| 날 짜 | 2009-06-20 오후 5:45:03 | 조 회 | 298 | 추 천 | 0 |
| 이 름 | 똥이아빠(friwind@shinbiro.com) | No. | 157485 | 크 기 | |
| 제 목 | 金秀江山과 ''회사원''님의 글에 관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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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秀江山과 '회사원'님의 글에 관해... 먼저, '금수강산'님의 글을 읽어보겠습니다. ------------------------------------------------------- 金秀江山™(dsus4@shinbiro.com) No. 157483 크 기 제 목 [Re] 자월의 정치적 성향?에 관한 짧은 생각 가까운곳에 소니의 PDA 제품으로 인해 생성된 개인커뮤니티가 하나 있습니다. 저도 그곳에 자주 가지요... 그 사이트에 가면 정치글만 모아놓은 게시판이 있습니다만... 저역시 그 게시판을 방문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 게시판은 이미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있기 때문이지요... 그 사이트는 특정 문제가 되는 단어를 필터링하여 게시글에 포함할 수 없게 합니다. 가령 예전의 '담배' 라는 단어처럼요.. 전 그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개인소유의 커뮤니티에서 그걸가지고 따지지 않습니다.. 역시 그곳의 방식일테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월의 자유게시판인 자월까페라면 진정한 자유가 보장되었으면 합니다. 누리기만 하는 방종이 아닌 책임질 줄 아는 자유가 존재하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글 한줄한줄 자신의 살아온 인생과 가치관을 걸고 논리라는 형식을 통해서 드러낼 줄 아는 자월인이었으면 합니다. 고집부리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으며, 자신의 가치관과 절대진리를 혼동하지 않는 그런 커뮤니티가 되길 원해봅니다. 대화가 존재하며, 토론이 존재하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하고, 마찬가지로 논리는 저멀리 바둑이에게 던져줘버린 글이지만 그저 자월의 ROM 족이라 불리는 자월서민으로써 한말씀 드려봅니다... 그나저나.... 언제 부평 오프나 한번... ----------------------------------------------------- 위 글에서 '금수강산'님은 '주관적 오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월까페라면 진정한 자유가 보장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진정한 자유'의 정의가 무엇인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금수강산'님께 시비를 걸 생각은 조금도 없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또한, '누리기만 하는 방종이 아닌, 책임질 줄 아는 자유가 존재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누리가만 하는 방종'을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이고, 책임을 지지 않은 자유는 어떤 경우였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금수강산'님의 말은, '금과옥조'입니다.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고, 항상 '지당하신 말씀'이라는 거죠. ^^ '금수강산'님, 잘 생각해 보세요. 누구나 '보편타당한 말씀'은 다 할 줄 압니다. 두루뭉수리하게, 누구에게나 다 듣기 좋게, 이것도 옳고, 저것도 맞는 식의 '양시 양비'론이야 말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논리라는 것을 정말 모르시나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자본가와 노동자가 있습니다.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임금을 주고 물건을 만들게 해서 그것을 시장에 팔아 돈을 법니다. 실제로 일은 누가 하나요? 물론, 자본가는 땅, 공장 건물, 설비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가가 물건을 팔아서 번 돈은 어디서 나옵니까? '노동자의 노동력'에서 나옵니다. 이건 경제학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잘 아시죠? 그런데, 노동자가 임금을 좀 올려달라고 합니다. 자본가는 안된다고 하죠. 그래서 노동자가 파업을 합니다. 파업 역시 법에 보장된 권리죠. 괘씸하게 생각한 자본가는 '공장폐쇄'를 합니다. 이것 역시 법으로 보장된 자본가의 권리죠. 하지만 힘은 누가 더 강합니까? 자본가가 강하다는 건, 극우꼴통들도 다 인정하는 거죠? (이것도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 머리 속에 아무 것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식물인간일테구요) 노동자는 항의합니다. 자기 몸에 휘발유를 끼얹거나, 공장을 점거해서 농성에 들어가죠. 그러면 자본가는 경찰을 불러 노동자를 끌어내고 구속합니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노동자, 폭력시위' 운운합니다. 자, 이럴때, '금수강산'님의 논리대로라면, '노동자들은 자중해야 하고, 자본가는 양보해야 한다'로 간단하게 정리됩니다. 어떻습니까? 간단하죠? 그런데, 이게 과연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용산 참사 역시 이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가난한 자, 가지지 못한 자, 억울한 자, 소외된 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싸우다 죽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할까요? 돈 많고, 권력 있고, 힘 있고, 언론을 조종하는 가진 자들의 입장에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옳을까요? 그렇게 하는 자들이 있죠. 조중동과 극우꼴통 또는 양아치들이 바로 그런 작자들이죠. 하지만, 평범한 서민들은 어떻습니까? 미군기지가 들어오는 매향리의 주민들, 도시 재개발로 쫓겨나는 전세, 월세 세입자들... 그들 앞에서 양쪽다 양보하고 자중하고 평화롭게 지내라고 말씀해보시겠습니까? '금수강산'님 처럼 두루뭉수리하고 보편타당한 글은 누구라도 쓸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욕 얻어 먹지 않고, 말이야 바른말 아니냐, 하고 생각하도록 하는 거죠.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완벽한 '객관성'이나 완벽한 '보편타당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래 글에서 보시겠습니다만, '금수강산'님의 글을 읽고 누가 동의하고, 누가 기분좋게 생각하는 지 한 번 보시죠. -------------------------------------------------------- 회사원(gil) 2009-06-20 오후 3:35:09 괜찮은 글이라서 댓글 달아봅니다. 글쎄요 이렇게 리플댓글이 무수히 달리고 다른분들께서 서로 싸우고 물고 뜯고 욕하고 하는것을 자월에서 여러번 봐 왔기에 여기는 토론에는 적합한 장소는 아니죠 일종의 배설구라고나 할까.. 그냥 자유게시판 그것 외에는 없는듯 합니다만. 정상적인 토론이기 보다는 자기편이 아니면 개소색히 십색히 욕하는 곳이라서.. 그냥 그분들 수준을 알기에 리플이나 댓글도 보지 않고 응대도 안합니다 다만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중에 다양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길 바랄 뿐이죠. 저는 MB지지자도 아니고 종교도 없고 강남에 살지도 않고 부유층도 아닐뿐더러 평범한 회사원일 뿐입니다. -------------------------------------------------------- 오랜만에 '회사원'님이 긴 글을 남겼습니다. 이 분의 생각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분들 수준을 알기에 리플이나 댓글도 보지 않고 응대도 안합니다' 이렇게 말하죠.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나는 똑똑하고, 고고하고, 너희들보다 한참 높은 곳에 앉아서 개미들이 노는 것처럼 다 내려다보고 있다, 가소로운 것들아...라는 말이죠. 그리고 자월카페 게시판이 '배설구'라고 정의합니다. 오호라, 그렇게 더러운 곳에 와서 슬쩍 끼어드는 건 왜일까요? 어디 다른 곳에 갈 데가 없기 때문이겠죠? 화장실이 더러운데, 그 더러운 곳에 와서 '여기 왜 이렇게 더러워'하고는 침을 뱉고 갑니다. 하지만 똥, 오줌이 마려우면 어쩔 수 없이 다시 와야죠. 이슬만 먹고 사는 신선같은 '회사원'님께서는 적어도 우리 자월 회원들이 하나같이 '개소색히 십색히'라고 욕이나 해대는, 교양없고 수준 낮은 천박한 집단으로 여기시는 거죠. 뭐, 그거야 그럴 수 있겠죠. ^^ 워낙 고고하신 분인듯 하니... 그런데, 그렇게 고고하신 분이 마음에 맞는 글이라고 댓글은 길게도 달아놓으셨네... 워낙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사는 분이라서 그런가본데... '회사원' 같은 사람들의 유형이 있습니다. 미리 밝힙니다만, 아래 내용은 '회사원'이라는 개인을 특정한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보이는 여러 유형들 가운데 비슷한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잘 알죠. 저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 세상을 살다보니 몇 명 겪어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단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저 아래 글에서도 적었지만, 자신에 대한 비판에 거의 무반응입니다. ^^ 후후... 그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정신상태가 워낙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열등감이 몹시 심하기 때문에 남이 잘 되는 걸 도저히 봐주지 못합니다. 열등감이 원인이긴 하지만, 사람에 대한 의심 또한 매우 심합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처음 만나서 대화하거나 만나게 되면, 처음에는 간이나 쓸개를 빼 줄 것처럼 잘 해주지만, 나중에는 '스토커' 수준으로 사람을 괴롭힙니다. 또한 자기 절망감이 심해서, 사회에 대한 불만이 몹시 큽니다. 자기 절망에 대해서는 교묘하게 은폐할 수 있지만, 그것이 사회적으로 발산되면 '반항아'가 되는 거죠. 이런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소극적이고, 얌전하며, 친절하죠. 인상이 퍽 좋은 쪽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미 심리적으로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그것을 표출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의 게시판이 좋은 타겟이죠. ^^ 아주 젊은 사람들 가운데 완벽한 극우 꼴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위에 말한 유형들입니다. '회사원'님은 자신을 '평범'하다고 말하는데, 그건 주관적인 거죠. 즉,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거죠. '회사원'님이 자신을 '평범'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믿도록 하려면 그 증거를 글로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요즘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용산 참사'에 관한 생각을 자월 게시판에 올려보시죠. 그러면 '회사원'님의 생각이 정말로 '평범'한 지, 아니면 '비범'한 지 쉽게 알 수 있겠습니다만. 자기가 생각이 깊지 못하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지 못하고, 최소한의 '측은지심'마져도 없다면, 본인은 그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겸손한 것이 바람직하지,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견강부회한다거나 비논리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감정을 찔러보는 것은 아주 지극히 유치한 발상입니다. 수준이 낮은 사람은, 어떤 일을 하든, 무슨 일을 하든 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수준이 낮은 것을 깔보려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드러내서 평가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이야 말로, 자신있고 당당한 한 '개인'의 권리이자 자유를 누릴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 |||||
| [의견주신분 : 2명] |
| 애니타밈(freevolt) 2009-06-20 오후 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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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그인 안하는데... Good Job! |
| ▦소리나는상자(yutus) 2009-06-20 오후 8:4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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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일반화에 오류가있는게아닌가 싶네요 ..회사원이분이회사생활을 얼마나 평범하게할지몰라도 인터넷오면 좀 다른 면을 보인다는건 일반화 오류같아요 .. 걍 특정 인물만 그런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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